이날 정부는 경제분야 5대 국정전략으로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 △공정경제 △민생경제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등을 제시했다.
경총은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정한 것에 대해 공감한다"며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동시에, 질도 높여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는데 이를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노사정을 비롯한 이해 관계자들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업현장의 갈등과 혼란이 최소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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