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컴백한 그룹 엑소가 국내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20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네이버 등 실시간 차트 상황을 보면, 엑소의 정규 4집 앨범 ‘THE WAR(더 워)’의 수록곡이 1위부터 9위까지 점령하며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해외차트에서도 인기다.
아이튠스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 앨범은 이와 함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체코, 루마니아, 터키, 이스라엘, 태국,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등 세계 37개 지역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장르별 카테고리인 아이튠스 팝 앨범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포르투갈,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폴란드, 헝가리, 우크라이나, 일본, 홍콩, 인도, 라오스, 싱가포르 등 세계 46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켄지(kenzie),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런던노이즈(LDN Noise) 등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 선주문 수량만 80만장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