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가 슈퍼루키로 만들어 준 ‘오나나’ 무대를 공개했다.
카드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jt 번째 싱글 프로젝트 곡 ‘Oh NaNa(오나나)’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먼저 활동하며 인기를 끈 뒤 국내에서 데뷔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에서는 드문 혼성그룹으로 화제를 끈데 이어 이들의 완벽한 퍼포먼스는 신인 그룹답지 않은 실력이었다.
카드는 지난 2016년 12월 첫 번째 싱글 프로젝트 ‘Oh NaNa’(오나나)로 미국 빌보드 선정, ‘2016년 K-POP 신인 아티스트’ 8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염을 토하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올해 2월 두 번째 싱글 프로젝트 ‘Don't Recall(돈리콜)’로 ‘2017년 주목해야 할 K-POP 아티스트 Top5’에 랭크되는가 하면 4월 세 번째 싱글 프로젝트 ‘RUMOR(루머)’로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차트 2주 연속 3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사한 뒤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더불어 해외 투어도 예정 돼 있어 이들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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