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4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할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위촉장을 받은 후 바로 1차 회의를 연다.
공론화위는 위원장 1명, 위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원전 건설 찬·반 단체의 제척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오늘부터 출범하는 공론화위는 현재 잠정 중단 중인 5·6호기 건설에 관한 공론화 작업을 설계한다. 공론화위가 선정한 시민배심원단은 향후 3개월 동안 논의를 거쳐 원전 건설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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