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브랜드인 수제화 산업은 제조업을 넘어 문화관광산업으로 도약 중이란 평이다. 올해 공동판매장 확대 개장과 수제화 전시 갤러리 카페 운영, 성수 디자인 팩토리 건립 등으로 그 영역을 더욱 늘리고 있다.
이외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취·창업 공익 플랫폼 언더스탠드애비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참살이 실습터'를 통한 다양한 취·창업 교육, 집중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인 송파인재클럽 등 청년특화 취업지원 사업 등이 결실을 맺으며 호평을 얻었다. 인센티브 사업비는 9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또 올 하반기 중 일자리카페를 신설해 청년층 취업을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계층별 취업난을 타파하고자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를 가동해 직업훈련 안내, 기업 연계 매칭데이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과 5월엔 롯데월드타워, 현대시티몰 등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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