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남산골 바캉스'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시민들이 낮잠을 즐기고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날부터 8월말까지 여름맞이 프로그램인 ‘남산골 바캉스’를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자들에게 죽부인, 모시베개, 이불을 제공하며 선조들의 편안한 여름나기를 즐길 수 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시민들이 오수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옥마을을 찾으면 선조들의 여름 필수품인 죽부인, 시원한 모시 베개, 이불이 놓여있는 대청마루에서 낮잠을 자는 '오수(午睡)체험'을 할 수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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