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스와 작가들이 진행한 만큼 멸종 위기 동물, 우주, 웹툰, 음식 등 다양한 일러스트가 전시됐다. 또한 전시뿐 아니라 작가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아기자기한 소품, 포스터, 스티커, 엽서 등의 물건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시회장은 사흘 내내 방문자들로 가득 찼다.
부스에서 진행하는 작가들은 방문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부스에 방문하게 함과 동시에 본인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북 등의 개인 SNS를 팔로우하면 선물로 소정의 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본인이 그린 일러스트를 제공하면 콜라보 하여 제품을 만들어주는 부스와 특수 제작한 카드로 신기한 마술이 가능한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 등 많은 전시 부스가 있는 만큼 다양한 일러스트 제품들도 있었으며, 페이스북에서 연재 중인 만화작가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여 물건 구매 시 사인을 해 주기도 했다.
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서은 기자(아주경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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