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보여줄 액션신에 대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준기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 연출 양윤호, 이정효 /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제작발표회에서 “한복을 입고 하면 선이 이뻐지고 동작도 커보이기 때문에 멋있긴 하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현대물에서의 액션은 절도 있고 짧은 템포로 신속하게 상대방을 제압하는 액션, 다이나믹함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시청자 분들에게 더운 여름에 액션을 선보이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NCI 현장수색요원. 기동타격대 EDO 출신으로 몸으로 하는 일이든 머리로 하는 일이든 어디를 가나 에이스 자리를 놓쳐 본 적 없는 최고의 현장 요원 김현준을 연기하며 액션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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