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다. 이 의원은 제19대 대선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대선캠프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단장이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6일 오후 3시 이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 의원은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검찰청사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40 구속)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채용 제보와 관련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록과 녹취 파일 등을 건네받고도 충분한 검증 없이 공개하게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6일 오후 3시 이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 의원은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검찰청사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40 구속)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채용 제보와 관련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록과 녹취 파일 등을 건네받고도 충분한 검증 없이 공개하게 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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