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7일 매출 2659억원, 매출총이익 981억원, 영업이익 258억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3%, 매출총이익은 2.5% 각각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8%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총이익은 190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1845억원)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노션은 전년도 상반기 신차(EQ900, K7, 아이오닉, 니로) 대행 및 유로 2016 마케팅 관련 역기저, 중국 사드 영향 지속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2017년 상반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노션은 코나, 스팅어, 스토닉 등 상반기에 국내 출시한 현대·기아차의 신차 해외마케팅과 출시 대행 등이 예정돼 있고, 제네시스 G70와 N시리즈 등 신차가 하반기 출시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노션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에는 신차 출시가 하반기에 집중돼 계열 물량이 감소하고 중국의 어려운 영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비계열 광고주 물량 증가 및 미주와 러시아 포함 신흥시장에서 실적이 고르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신규 비계열 광고주 영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속하고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M&A를 추진해 비유기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매출총이익은 190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1845억원)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노션은 전년도 상반기 신차(EQ900, K7, 아이오닉, 니로) 대행 및 유로 2016 마케팅 관련 역기저, 중국 사드 영향 지속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2017년 상반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노션은 코나, 스팅어, 스토닉 등 상반기에 국내 출시한 현대·기아차의 신차 해외마케팅과 출시 대행 등이 예정돼 있고, 제네시스 G70와 N시리즈 등 신차가 하반기 출시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국내외 신규 비계열 광고주 영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속하고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M&A를 추진해 비유기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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