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7일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어벤저3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3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콘솔 게임 수준의 '액션성'과 개성있는 캐릭터 육성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특징이다.
또 다크어벤저3는 캐릭터의 뒤에서 바라보는 '백뷰(Back View)' 방식과 일반 액션 RPG에서 사용하는 '쿼터뷰(Quarter View)' 방식 등 자유로운 시점 전환이 가능하다. 총 19 챕터의 '스토리 모드'와 180종의 '스테이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길드' 콘텐츠도 구현했다.
넥슨은 다크어벤저3의 출시를 앞두고 영화를 방불케하는 TV광고를 선보이며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식 카페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사전예약자 150만명을 달성하며 흥행 기대감을 예고했다.
관련 업계에서도 다크어벤저3가 넥슨이 2015년 출시한 모바일 액선 RPG '히트'의 흥행 계보를 잇는 게임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높다. 무엇보다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넷마블과의 치열한 '3N' 경쟁구도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21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경우 구글·애플 양대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첫 날 1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 달 매출은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되면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특히 이달 5일부터 거래소 기능을 도입한 '리니지M 성인 버전(청소년이용불가)'을 출시하면서 매출 신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넷마블이 지난해 12월 14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역시 흥행수표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넥슨·엔씨소프트보다 한 발짝 먼저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점한 넷마블은 레볼루션의 성공에 힙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0.5% 증가한 684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11개국에 출시된 이후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4개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크어벤저3는 넥슨이 불리언게임즈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작품으로, 한 단계 발전한 게임성을 집약시킨 작품이라는 평가가 높다"며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업계에서도 다크어벤저3가 넥슨이 2015년 출시한 모바일 액선 RPG '히트'의 흥행 계보를 잇는 게임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높다. 무엇보다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넷마블과의 치열한 '3N' 경쟁구도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21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경우 구글·애플 양대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첫 날 1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 달 매출은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되면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특히 이달 5일부터 거래소 기능을 도입한 '리니지M 성인 버전(청소년이용불가)'을 출시하면서 매출 신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넷마블이 지난해 12월 14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역시 흥행수표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넥슨·엔씨소프트보다 한 발짝 먼저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점한 넷마블은 레볼루션의 성공에 힙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0.5% 증가한 684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11개국에 출시된 이후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4개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크어벤저3는 넥슨이 불리언게임즈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작품으로, 한 단계 발전한 게임성을 집약시킨 작품이라는 평가가 높다"며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