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세계관의 걸그룹 '드림캐쳐'가 신곡 '날아올라'를 들고 돌아왔다.
'밍스'로 데뷔해 '달샤벳 동생 그룹'으로 주목 받았지만 그다지 큰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드림캐쳐'로 팀명과 멤버를 재정비했다. 드림캐쳐가 이름처럼 꿈을 거머쥘 수 있을까? '날아올라'라는 신곡 타이틀이 의미심장하다.
올해 초 재데뷔한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으로 판타지 스토리를 선보인다. ‘소녀가 꾸는 악몽’을 콘셉트로 올해 초 데뷔 앨범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새 앨범 '프리퀄‘은 앞서 선보였던 ’체이스미‘와 ’굿나잇‘ 이전의 내용을 그려낸다. 드림캐쳐가 왜 소녀의 악몽을 됐는지 여부를 풀어낸다.
특히 드림캐쳐는 스스로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스토리를 노래로 담아갈 예정이다. 이번에는 그들의 간절한 도전이 보상받을까?
올해 초 재데뷔한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으로 판타지 스토리를 선보인다. ‘소녀가 꾸는 악몽’을 콘셉트로 올해 초 데뷔 앨범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새 앨범 '프리퀄‘은 앞서 선보였던 ’체이스미‘와 ’굿나잇‘ 이전의 내용을 그려낸다. 드림캐쳐가 왜 소녀의 악몽을 됐는지 여부를 풀어낸다.
특히 드림캐쳐는 스스로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스토리를 노래로 담아갈 예정이다. 이번에는 그들의 간절한 도전이 보상받을까?
드림캐쳐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드림캐쳐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싱글 앨범 '악몽(惡夢)'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2015년 7월 'Love Shake'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접었던 밍스가 1년 6개월 만에 재데뷔하는 셈이다.
새 멤버는 중국에서 온 한동과 막내인 가현이다. 한동은 1년 반전에 한국으로 와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를 다니며 기본기를 닦았다. 가현은 1999년생으로 한림예고를 다니다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멤버로 발탁됐다.
드림캐쳐는 “오는 월요일이 데뷔한지 200일이 되는 날이다. 저희가 벌써 세 번째 활동이라 뿌듯하다”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저희를 알려드리고, 더 다양한 노래를 들려드리겠다. 퍼포먼스에도 신경을 많이 썼으니, 여성스러운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새 멤버는 중국에서 온 한동과 막내인 가현이다. 한동은 1년 반전에 한국으로 와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를 다니며 기본기를 닦았다. 가현은 1999년생으로 한림예고를 다니다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멤버로 발탁됐다.
드림캐쳐는 “오는 월요일이 데뷔한지 200일이 되는 날이다. 저희가 벌써 세 번째 활동이라 뿌듯하다”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저희를 알려드리고, 더 다양한 노래를 들려드리겠다. 퍼포먼스에도 신경을 많이 썼으니, 여성스러운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니앨범 '프리퀄'은 그 이름처럼 앞서 선보였던 '체이스 미(Chase Me)'와 '굿 나이트(Good Night)',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시 말해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되었나'라는 그간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담은 해설서다.
이날 리더 지유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 뒤 "바라고 바라던 일이 벌어졌다. 꿈꾸는 기분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 멤버 가현은 "많이 긴장되는데 언니들 믿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리더 지유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 뒤 "바라고 바라던 일이 벌어졌다. 꿈꾸는 기분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 멤버 가현은 "많이 긴장되는데 언니들 믿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현은 "팬 분들을 자주 뵙게 되어서 좋다.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에 오싹하고 소름 돋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유는 "다시 데뷔하는 소감이 남다르다. 밍스 때 너무 잘되고 싶었는데 현실은 냉정했다. 이번에는 회사도 멤버들도 다같이 열심히 앨범을 만들었다. 이번엔 이 마음이 모아져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유는 "다시 데뷔하는 소감이 남다르다. 밍스 때 너무 잘되고 싶었는데 현실은 냉정했다. 이번에는 회사도 멤버들도 다같이 열심히 앨범을 만들었다. 이번엔 이 마음이 모아져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유는 "올해 세 번 나오는 게 목표였는데 팬들을 자주 만나서 너무 기쁘다"며 "'프리퀄'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1, 2번째 싱글에서는 우리가 악몽이고 악몽에 얽힌 이야기가 담겼다면 이번에는 더 이전으로 돌아가 우리가 왜 악몽이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가현은 "악몽 콘셉트로 다크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의상도 새로 제작했다. 한복에서 모티브를 따온 의상"이라 소개했다. 멤버들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새로운 느낌을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현은 "악몽 콘셉트로 다크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의상도 새로 제작했다. 한복에서 모티브를 따온 의상"이라 소개했다. 멤버들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새로운 느낌을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드림캐처 멤버들은 이번 '날아올라'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프랑스 파리와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했다. 지유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프랑스를 다녀왔다. 이번 곡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신비로운 성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프랑스에 300년 된 성이 있더라. 그곳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또 “웅장하고 으스스한 콘셉트를 꼭 소화하고 싶었다. 하루에 두 번 태백에 가야했다. 낮에는 40분 만에 갔는데, 새벽에는 2시간 넘게 걸렸다. 목적지에 제대로 가지 못하고 계속 같은 자리에서 뱅글뱅글 돌았다. 네비게이션이 오작동을 일으켰다. 너무 무서운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드림캐쳐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한명 한명의 악몽 테마가 있다. 예상하고 봐주시면 좋겠다"며 "연기자 조동혁 선배님이 나오시는데, 저희가 악몽으로 괴롭힌다. 반전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극배우와 호흡 맞춘 건 처음이다. 모니터를 하고 있는데 조동혁 선배님이 물을 마시는 부분에서 선배님 목젖이 굉장히 멋있더라. 멤버들 모두 한 마음으로 감탄했다. 정말 섹시했다"고 웃었다.
에피소드도 있었다. 지유는 "사실 우리 멤버들이 파리에 촬영을 갔을 때 다 같이 헌팅을 당했다"며 운을 띄웠고, 수아는 "한국 분이었는데 우리가 드림캐쳐인 것을 모르고 다미에게 다가와 '다 같이 놀수 있냐'고 말을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태국 공주(Her Royal Highness Mom Rajadarasri Jayankura)와 만남을 언급했다. 태국의 공주는 태국의 군주 라마 4세의 증손녀로 드림캐쳐의 열혈한 팬이라고. 공주는 드림캐쳐에게 태국의 국상기간이 지난 후 현지 프로모션을 제안한 상태다.
이날 멤버들은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태국 공주(Her Royal Highness Mom Rajadarasri Jayankura)와 만남을 언급했다. 태국의 공주는 태국의 군주 라마 4세의 증손녀로 드림캐쳐의 열혈한 팬이라고. 공주는 드림캐쳐에게 태국의 국상기간이 지난 후 현지 프로모션을 제안한 상태다.
드림캐쳐는 “태국 공주님이 얼마 전 한국에 오셨을 때 저희와 만났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태국 초대도 받았다. 저희가 태국에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했다. 또 “태국 외에도 해외활동 계획은 언제든지 있다. 일본은 일단 예정된 상태다. 미국, 프랑스 등 불러주시는 어디든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곡 '날아올라'와 함께 멤버들의 안무도 달라졌다.
다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춤선에 신경을 많이 썼다. 기존에는 남성스럽게 파워풀한 댄스를 췄다면, 이번에는 여성스럽게 춤선을 살릴 수 있는 동작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롤모델에 대해서는 S.E.S와 신화를 꼽았다.
지유는 "S.E.S. 선배님들은 얼마 전 20주년을 맞아 앨범을 내셨고 요정돌이라는 최초의 콘셉트에 도전을 하셨지 않나. 선배님들의 뒤를 잇는 자랑스러운 그룹이 되고 싶다"며 "우리도 20~30년이 흘러도 팬들과 소통하며 공연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신화 선배님들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역량을 펼치고 있다. 우리도 그렇게 개인의 역량을 펼치면서 사랑 받고 싶다"고 희망했다.
지유는 "S.E.S. 선배님들은 얼마 전 20주년을 맞아 앨범을 내셨고 요정돌이라는 최초의 콘셉트에 도전을 하셨지 않나. 선배님들의 뒤를 잇는 자랑스러운 그룹이 되고 싶다"며 "우리도 20~30년이 흘러도 팬들과 소통하며 공연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신화 선배님들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역량을 펼치고 있다. 우리도 그렇게 개인의 역량을 펼치면서 사랑 받고 싶다"고 희망했다.
또 지유는 "우리가 컴백할 때마다 쟁쟁한 분들이 많이 컴백하신다. 이게 오히려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꼭 만나뵙고 싶다. 좋은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아는 태양의 무대를 보고 싶다고 말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드림캐쳐는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고소고포증이 있지만 번지점프를 하겠다. 떨어지면서 우리 노래를 부르겠다. 1위를 한다면 뭐든지 하겠다. 한 무대도 허투루 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2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날아올라'를 비롯한 첫번째 미니앨범 '프리퀄' 전곡을 공개하며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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