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근영 회장은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인터넷 신문의 존립 근거와 역할, 법제화를 기념하는 날이다. 인터넷 신문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개척하면서 일상화를 이뤄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을 통해 그날의 취지와 의의를 돌아보고, 인터넷 신문이 미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독자적인 산업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소통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바람직한 인터넷 언론 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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