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세로 출발…박스권 유지할 듯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로 출발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달러당 112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당국의 매수 개입 경계도 있어 이날 환율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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