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烟台)시는 류썬(刘森) 옌타이시 상무국장이 8월부터 1천개 기업을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외자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옌타이시 상무국은 2일 옌타이시 개발구 관계자들과 함께 개발구에 진출해 있는 외자기업을 방문해 외자기업대표들과 기업경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류 국장은 옌타이시에 진출해 있는 외자기업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한 경영환경 가운데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옌타이시에는 현재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 대우조선, LG 등 한국기업 1천여개가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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