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앤뷰는 설립된 지 2년도 안 돼 사후면세점인 A1 강남역점에 입점하고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등 성장세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뷰티 프랜차이즈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우 대표가 추구하는 소통경영도 한몫하고 있다. 우 대표는 지난해 연매출 최고 기록을 달성한 마케팅 사업부 직원에게 사비로 수입차를 선물했고, 올 초에는 근태와 파트너사와의 업무실적이 우수한 직원 10명을 선정해 해외여행을 보냈다.
우 대표는 또한 부서별 월 회식비 무한 지원, 사내 휴게실 마련, 오후 휴식시간 제공, 가을철 야구경기와 이종격투기 단체관람 등 직원과의 간격을 줄이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도 추구하고 있다.
우 대표는 현재 종합 웹 에이전시 인어스비앤아이 등 5개 계열사를 운영 중이며, 계열사 중 하나인 연예기획사 YA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제작사 미디어작을 화장품 사업에 접목해 스타마케팅 등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우 대표는 "직원들에게 일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올 가을에는 사랑의 연탄배달을 계획 중에 있다"며 "종무식 역시 그동안 호텔 컨벤션홀에서 연예인들과 행사를 가졌지만 올해부터는 전 직원과 함께 동남아 여행을 가는 것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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