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신임회장에 박경서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8일 선출됐다. 적십자사는 이날 오후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박 교수를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적십자사 명예회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2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인준 날짜와 취임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신임회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를 거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과 경찰청 인권위원장, 통일부 정책위원장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부터 경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적십자사 명예회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2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인준 날짜와 취임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신임회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를 거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과 경찰청 인권위원장, 통일부 정책위원장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부터 경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