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올해 2분기 최악의 실적을 확인했다"면서도 "3분기 부터는 영업이익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는 중국인 입국자 감소로 여파로 올 2분기 연결 매출액이 13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다. 27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이 4.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내년에는 25% 가량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연결 영업이익도 올 3분기부터 개선세를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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