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와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을지국무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실시된다.
UFG는 한반도 방어를 위해 정례적으로 시행되는 연습으로 올해에는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전제로 전쟁 징후가 보이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억제하되 실패할 경우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등 군사적 시나리오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자민당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대표단을 접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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