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다.
학생부위주 대표전형이라 할 수 있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지난해 모집인원 481명에서 올해 551명으로 14% 선발인원이 늘고 단계별전형에서 면접고사를 폐지해 학생부교과+서류의 일괄합산전형으로 변화하면서 최저학력기준을 도입했다.
학과 구조조정으로 컴퓨터공학과 모집인원은 66명으로 늘었고 지난해 신설된 평생학습자전형은 유지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의 전형과 논술전형을 같이 지원하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551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단계별 전형을 바꿔 학생부(교과) 45%, 서류 55%로 일괄합산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합 6등급 이내로 설정했다.
전공우수자전형은 189명을 모집하고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토대로 지원자의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논술전형은 303명(20.4%)을 선발한다.
학생부 30%(교과, 출결․봉사), 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수능 최저학력은 없다.
조형대학 실기전형은 70명(4.7%)을 모집한다.
1단계는 학생부(교과) 100%로 10배수를, 2단계는 실기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으로는 국가보훈대상자 27명, 저소득층 49명, 평생학습자 72명을 선발하며, 정원외 고른기회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59명,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168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전공우수자와 마찬가지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3배수를,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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