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8/29/20170829114659861135.jpg)
[숭실대]
이번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927명에서 1029명으로 확대하고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387명에서 349명으로 축소했다.
SW특기자전형은 신설해 21명을 선발하고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하는 한편 학생부종합평가는 폐지했다.
숭실대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했다.
이 전형은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 + 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고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해당 전형 내에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82명의 학생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 모집단위다.
이 학부의 입학생은 1년간 전공 탐색기간을 거친 뒤 2학년 진급 시 주전공 및 융합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 모집인원도 전년 148명에서 2018학년도 185명으로 37명 늘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모집인원은 2018학년도 349명으로 38명 감소했다.
전형방법(논술 60% + 학생부 40%)을 포함해 논술고사 출제유형(인문, 경상, 자연계열 분리 출제) 등은 기존과 같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6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7등급 이내로 전년보다 완화했다.
SW특기자전형을 신설해 컴퓨터학부(8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5명)에서 21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 + 면접 30%를 거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8/29/20170829114824486798.jpg)
오웅락 숭실대 입학처장[숭실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2018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하고, 학생부종합평가를 폐지했다.
470명을 선발하는 이 전형은 2017학년도에 1단계(5배수)-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1단계 성적 70% + 학생부종합평가 30%를 반영했지만 2018학년도에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같다.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면접은 10월 21일, 논술고사는 11월 18일 시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