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해 기존 5조3000억원에서 6조2000억원으로 확대된다.
실업 중에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민연금 실업크레딧 지원을 30만명에서 32만6000명으로 늘린다. 실업크레딧은 실업기간 중 국가가 연금 보험료의 75%를 최대 1년 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월 30만원씩 3개월간 구직촉진수당도 지급된다.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실업자를 신규 고용한 기업에 대한 지원도 올해 2100명에서 내년 4459명으로 확대한다.
광주형 일자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도 발굴·확산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도 늘린다.
이밖에 저소득층 대상으로 평생교육 바우처를 신설, 1만명을 대상으로 연간 46만원을 신규 지원한다. 박사급 등 고학력 구직자 대상으로 폴리텍 대학 내 하이테크 훈련과정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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