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게 떨어지는 폭포, 그 아래로 흘러가는 하얀 물줄기, 구름 너머 고개를 내민 무지개까지. 최근 중국 칭다오의 유명 관광지인 라오산(嶗山) 풍경구의 절경을 담은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칭다오일보가 20일 보도했다. 특히 비가 내린 후 선명해진 시야 속에 드러난 라오산 폭포의 아름다운 자태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칭다오일보의 공식 웨이신(위챗) 계정에는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네", "그림보다 더 멋지다, 칭다오 정말 아름답구나" 등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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