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관망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0원 오른 달러당 1132.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어느정도 위험수위를 낮췄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등 연준 관계자들이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나타내면서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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