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에서의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다.
이날 안 대표는 전남대에서 '양극화시대 제3당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후, 전남대 학생들과 점심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후 광주 송정역으로 이동,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진행한다.
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해 농성중인 광주전남 범시민대책위를 방문하고, 광주시당에서 상임고문·고문단과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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