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는 이날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주관으로 5일부터 오늘까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도서 방어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백령도 주둔 해병대 6여단 전 병력과 코브라 공격헬기(AH-1S),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전차(M48A3K), 벌컨포, 제독 차량 등이 투입됐다.
훈련은 백령도에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주·야간 FTX(야외기동훈련)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