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윤대진 1차장검사와 사건을 담당하는 이진동 형사3부장검사는 7일 오후 백씨 딸 백도라지(35)씨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조영선 변호사를 약 20분가량 면담했다.
조 변호사는 면담을 마치고 "검찰이 조만간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이어 "검찰은 국민의 입장에서 살수차로 인한 사망 사건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고자 기록을 검토했고, 특히 독일과 일본 등 해외사례를 모집하느라 수사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