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발표곡에 이어 ‘라이크 디스’에서도 퍼포먼스 창작에 힘을 보탠 키노는 포인트 안무를 짚어 달라는 MC의 요청에 즉석에서 안무를 시연했다. 이번 곡은 동선이 복잡하게 교차되는 안무와 어우러져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안무 포인트에 대해 펜타곤 안무 작업에 참여해온 키노는 "계속 달려가는 마음을 담아서 꿈을 캐치하는 댄스가 이번 안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무 이름이 좀 길다”면서 “‘흥! 막아볼 테면 막아보시던지, 누가 뭐래도 나는 계속 달려가서 내 꿈을 캐치’ 댄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노는 또한 “달려가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꿈을 잡는 장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후이는 "워너원 노래 '에너제틱' '네버'로 관심을 받았는데 아직 프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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