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나들이 코스]즐거운 공연 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 여기 어때?

 

[사진=엘리시안 강촌 제공]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이다. 끈적함도, 무더위도 없는 이 시기는 가족, 친구, 연인과 나들이하기에도 제격이다.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걷기만 해도 좋은 이 밤,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서 즐거운 공연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제1회 세계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다양한 공연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가 기획한 첫 세계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국산 및 수입 맥주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인디밴드, 어쿠스틱 밴드,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공연과 뮤직 비디오는 물론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과 추억의 댄스곡 타임, 버블쇼, 마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외에 커플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조트 관계자는 “맥주 페스티벌 첫 개최를 계기로 매년 선보이고 지역을 넘어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