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엑스페리아 XZ1' 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가 국내 공식 출시되었다.
엑스페리아 XZ1은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8.0'을 채용했으며,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했다. 이번 신제품은 3D 크리에이터 기능을 탑재해 피사체를 빠르고 간편하게 3D로 스캐닝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XZ1의 기능중 업계 최초로 고품질 3D 스캐닝을 실현하는 '3D 크리에이터'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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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크리에이터' 기능은 머리, 얼굴, 음식 및 자유형태의 4가지 스캔 모드를 이용해 60초 안에 고품질 3D 스캔을 실행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1은 12일부터 18일까지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전국 14개점 내 소니 매장에서 전시 및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19일부터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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