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가을 트렌드 제안] 퍼시스, 나뭇결·개방형 책상…편안한 오피스 환경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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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7-09-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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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시스 제공]


퍼시스가 새롭게 달라진 업무 환경에 맞춘 오피스 컨설턴트로 나섰다. 

퍼시스는 14일 사회∙문화적 변화와 함께 업무 공간 및 업무 스타일에도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에 사무 공간도 새로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젊은 리더, 여성 리더, 소규모 그룹의 리더 등 기존과는 다른 리더가 출현하면서 임원실 역시 크게 달라졌다.

대표적으로는 직원과의 물리적 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원실을 사무실 한 가운데로 옮기는가 하면,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로 외벽을 교체하며 소통 중심 공간으로 변모했다.

퍼시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최적의 사무환경을 구축해준다. 일례로 세계적인 색채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와 컬러 트렌드를 연구·분석해 제품에 적용하거나,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티에라(TIERRA)’ 시리즈가 있다. 자연스러운 색상의 프리미어(Premier) 라인으로, 밝은 색상의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티에라 데스크는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한 작업·수납 공간이 확보돼 공간 효율성이 높다. 데스크 작업면의 하부를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오버헤드 캐비닛이나 5단 캐비닛 등을 연결해 수납 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간결한 개방형 디자인인 ‘세티나(SETINA)’ 시리즈도 추천했다. 세티나 시리즈는 무겁고 중후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단순한 디자인과 개방적인 공간 구성을 겸비한 컴팩트형 제품 라인이다.

책상은 깔끔한 배선정리가 가능하며, 범퍼가 부착된 개폐식 커버로 소음 없이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하부 수납장 및 오버헤드 캐비닛 등 다양한 수납 유닛을 통해 수납 공간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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