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13% 오른 26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인 256만원을 기록했고, 두 달여 만에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자사주 매입과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도 전 분기(14조700억원)와 비슷하거나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15조5000억원에 달해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목표주가로 330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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