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달동재건축, 한국자산신탁 대행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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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입력 2017-09-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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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 11월 정비구역 지정 12년 만...시공사는 효성

대구 팔달동주택재건축조합은 한국자산신탁 사업자대행자 방식을 통해 효성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팔달동 138번지 일대 약 3만40143㎡를 8개 동, 최고 20층, 총 730가구 규모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조합 설립 이후 올해 6월 사업대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선정한 뒤 시공사를 확정했다. 2005년 11월 대구시가 해당 지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한 지 12년 만이다.

조합은 오는 2019년 7월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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