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화 매도)으로 인해 원·달러환율아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원 하락한 1131.8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내린 1133.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수출업체들이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매도 물량을 내놓으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장 중 한 때 출업체들의 달러 매도로 1129.1원까지 떨어졌지만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세로 인해 하락폭을 줄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1포인트 내린 2380.40에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6.91포인트 내린 642.04로 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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