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27일 제4차 혁신안을 발표한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과 관련한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혁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발표하는 혁신안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여성과 청년에 대한 공천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류 위원장은 상향식 공천에 대해 부정적이고, 홍준표 대표도 내년 지방선거 공천의 50% 이상을 한국당 취약 계층인 여성과 청년에게 주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 전략공천을 할 경우 사당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어 반발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 13일 발표한 3차 혁신안에서 혁신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환·최경환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한 바 있다.
류석춘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국정운영 실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고, 서·최 의원에 대해선 "국정 실패에 책임이 가장 무거운 의원"이라고 말했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과 관련한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혁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발표하는 혁신안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여성과 청년에 대한 공천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류 위원장은 상향식 공천에 대해 부정적이고, 홍준표 대표도 내년 지방선거 공천의 50% 이상을 한국당 취약 계층인 여성과 청년에게 주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 전략공천을 할 경우 사당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어 반발이 예상된다.
류석춘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국정운영 실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고, 서·최 의원에 대해선 "국정 실패에 책임이 가장 무거운 의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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