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가 27일 이틀째 한 자릿수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0.05%) 오른 3346.27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86.01포인트(0.79%) 오른 11036.78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15.03포인트(0.82%) 오른 1854.49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689억, 2492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석탄(1.59%), 전자IT(1.47%), 전자부품(1.45%), 철강(1.41%), 자동차(0.98%), 비철금속(0.91%), 부동산(0.91%), 가전(0.73%), 환경보호(0.66%), 기계(0.66%),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62%), 의료기계(0.51%), 식품(0.42%), 항공기제조(0.26%), 교통운수(0.26%), 건설자재(0.24%), 바이오제약(0.24%), 소매유통(0.19%), 전력(0.1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금융(-0.66%), 시멘트(-0.62%), 호텔관광(-0.27%), 정유(-0.13%), 주류(-0.08%)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619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달러 대비 0.18% 하락한 것으로, 이로써 위안화 가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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