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금융공기관 채용 뚫어볼까? 주금공, 18일 입사지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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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7-10-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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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신학교, 생년월일 기재란 모두 없애

[자료=주금공 제공]



주택금융공사가 2017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사진, 출신학교, 생년월일 기재란을 모두 없애고 완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캠코, 기술보증기금의 입사지원서 접수 일정이 모두 마감된 만큼 황금연휴 기간 주금공 채용을 노려볼만 하다.

주금공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통해 2017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행정(19명)과 전산(3명)으로 대졸수준 22명을 뽑을 예정이다. 전체 채용인원의 35% 이상을 비수도권 인재로 선발한다.

특히 사진·생년월일·출신 학교 등의 항목을 입사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도입했다.

지원서는 이달 18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되면 12월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신입직원들은 인턴기간 없이 정규직으로 바로 임용된다.

알리오에 따르면, 주금공 신입사원 초임은 2016년 말 기준 3967만원이다. 정규직 1인당 평균보수액은 8452만원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 예보는 신입직원 32명, 신보는 신입직원 108명, 기보는 신입직원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캠코도 채용형 청년인턴 29명을 채용한다. 다만, 이들 기관은 입사지원서 접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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