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금융권에서 풍성한 혜택이 쏟아진다. 추석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MG체크카드는 추석을 맞아 이달 8일까지 전통시장 및 온라인 쇼핑몰 이용회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당 5만원 이상 MG체크카드를 이용한 회원에 대해 5000원 할인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 종류는 상관 없다. 다만, 법인체크카드는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개별 카드에 탑재돼 있는 전통시장 할인이나 온라인 쇼핑몰 할인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이용금액의 15% 할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는 시장愛(애)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추석맞이 이벤트 캐시백과 별도로 체크카드 할인 서비스를 중복으로 누릴 수 있다.
해외여행을 나가는 고객은 ‘강추(秋)! 골든위크 환전이벤트’를 노려볼만 하다. 신한은행은 이달 15일까지 영업점 또는 인터넷, 모바일뱅킹을 통해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강추(秋)! 골든위크 환전이벤트’를 시행한다. 롯데면세점 10% 할인, 포켓 Wifi 할인, 인천공항 직통열차 할인 등 혜택을 담은 골든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공항 소재 영업점을 제외한 전국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멤버십 '하나멤버스'를 통해 추석맞이 1000만 손님 대박기원 가을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상품권, 파리바게트 상품권, SK 주유상품권 및 하나머니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하나머니GO를 잡아라’, 룰렛을 통해 SK 주유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하나머니가 제공되는 ‘매일 100% 당첨룰렛’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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