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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두 제공]
지난달 전산업생산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투자는 두달 연속, 소비는 석달 만에 뒷걸음질 쳤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산업생산은 전달과 같은 수준인 0%를 기록했다.
전산업생산은 6월 0%에서 7월 1%로 상승했지만, 지난달 다시 0% 증가율로 주저앉았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서비스업생산이 소폭 상승했지만, 건설업 등에서의 부진으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12.4%)와 전자부품(5.5%) 증가세에 힘입어 전달보다 0.4% 상승했지만, 전달(1.7%)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달보다 1.1%포인트 떨어진 72%다.
서비스업생상 역시 석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두달 연속 0.6%가 유지됐던 데 반해 지난달에는 0.1%로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신발‧가방 같은 준내구재 판매가 소폭(0.3%) 늘었지만, 가전제품 등 내구재(-2.7%)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5%) 판매가 줄면서 전달과 비교해 1% 감소했다.
소비는 올해 6월(1.3)과 7월(0.1%) 상승세가 이어지다 석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설비투자도 0.3% 감소하면서 전달(-5.1%)에 이어 두달 연속 뒷걸음질 쳤다. 설비투자가 두달 연속 감소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인 건설기성은 건축(0.5%)에서 증가했지만 토목공사 실적이 9.8%나 줄어들면서 2% 감소했다.
소비와 설비투자, 건설기성이 모두 뒷걸음질 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소비·설비투자·건설기성이 모두 역성장한 것은 2016년 9월 이후 처음이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산업생산은 전달과 같은 수준인 0%를 기록했다.
전산업생산은 6월 0%에서 7월 1%로 상승했지만, 지난달 다시 0% 증가율로 주저앉았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서비스업생산이 소폭 상승했지만, 건설업 등에서의 부진으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달보다 1.1%포인트 떨어진 72%다.
서비스업생상 역시 석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두달 연속 0.6%가 유지됐던 데 반해 지난달에는 0.1%로 상승폭이 쪼그라들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신발‧가방 같은 준내구재 판매가 소폭(0.3%) 늘었지만, 가전제품 등 내구재(-2.7%)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5%) 판매가 줄면서 전달과 비교해 1% 감소했다.
소비는 올해 6월(1.3)과 7월(0.1%) 상승세가 이어지다 석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설비투자도 0.3% 감소하면서 전달(-5.1%)에 이어 두달 연속 뒷걸음질 쳤다. 설비투자가 두달 연속 감소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인 건설기성은 건축(0.5%)에서 증가했지만 토목공사 실적이 9.8%나 줄어들면서 2% 감소했다.
소비와 설비투자, 건설기성이 모두 뒷걸음질 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소비·설비투자·건설기성이 모두 역성장한 것은 2016년 9월 이후 처음이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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