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된 6일 전국에 비가 내리다 저녁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경상동해안·남해안·제주에는 20∼60㎜, 강원영서·충청·그 밖의 남부지방·울릉도와 독도에는 5∼30㎜, 서울·경기에는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5도 등 10∼18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인천, 대전, 대구가 20도를 보이는 등 17∼23도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평년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6일까지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 쌀쌀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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