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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10일 정례회동을 재개한다. 최장 10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밥상머리 민심을 청취한 여야가 국정감사의 효율적 방안을 위한 합일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정우택 자유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한다.
정 의장과 여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추석 민심을 교환하는 한편,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7년도 국정감사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국정 상설 협의체 구성 문제를 비롯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문제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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