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영등포구 영동포동에 위치한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창근 감독,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하시은, 류승수, 박유나, 윤박이 참석했다.
이번 드라마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렸다. 더욱이 정해진 계획대로 달리기만 하는 여행 일정 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잠깐씩 멈추는 동안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연희는 드라마 관전포인트로 “요즘에 여행이 인생에 중요한 힐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정용화는 역시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커플들이 드라마에 나온다. 커플들의 모습을 보면서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대목이 많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시은은 “각자 커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밌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각자의 스토리를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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