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아리바우길’ 조성을 완료했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총 9개 코스, 131.7km에 이르는 역사·문화·생태 탐방로로, 올림픽(평창)과 아리랑(정선), 바우(강릉 바우길)를 합쳐 표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강릉 경포호 주변과 평창 대관령, 정선5일장 및 한반도 지형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강원도와 함께 올림픽 이후에도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지역 주요 관광자원으로 유산화하고 홍보하기 위한 안내 책자(가이드북)와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하고 관광객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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