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역에 초등과 중학교 통합학교로 세워지는 학교는 ‘인천경연초중학교’, 서구 당하동에 세워지는 특수학교는 ‘인천서희학교’, 송도 지역은 ‘인천미송초등학교’, ‘인천아암초등학교’, 영종 지역은 ‘인천중산초등학교’, ‘인천중산중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학교이름 선정은 지난 8월 시민 공모에 응모된 339건의 제안을 모아 「인천광역시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가 최종 선정했다. 위원회는 응모 이름 중에서 지역의 상징성, 역사성, 자연환경, 어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재 ‘부평디자인과학고등학교’는 학과 개편 및 조리과 신설에 따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로 변경할 계획이며, 이는「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2018년에 최종 확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