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와 경제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일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 유라시아 경제·무역 협력산업단지- 부다페스트·칭다오 비즈니스 대화'에서 칭다오 상무국과 부다페스트 당국이 '경제협력 파트너십 체결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칭다오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로써 부다페스트는 칭다오와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62번째 해외도시가 됐다.
두 도시는 향후 평등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 전개를 약속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자간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함은 물론 우대 정책과 실질적 지원으로 투자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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