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지난16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 주관으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0년도에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에 대해 이해하고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인의 윤리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군체육회 밸리댄스팀 및 가수 공연, 예산길동무 난타팀 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은 황선봉 군수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임재의 씨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예산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더 따뜻한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