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내린 1129.9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13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1130원선을 기준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 결과가 시장 예상대로 나온 데다 이날 개막한 중국의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등으로 관망세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포인트(0.06%) 내린 2482.9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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