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 부재...원·달러 환율 1129.9원 하락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애신 기자
입력 2017-10-18 16: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사진= 아주경제 DB]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129원선으로 하락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내린 1129.9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13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1130원선을 기준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 결과가 시장 예상대로 나온 데다 이날 개막한 중국의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등으로 관망세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방향성을 제시할 재료가 없는 데다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포인트(0.06%) 내린 2482.91에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