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미 공공주택 개발..새로운 랜드마크 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19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군포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과 관련해 주민·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자 오는 25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대야미동, 둔대동, 속달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5,372호를 지어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이주택지 조성을 통한 이주민 재정착을 유도하자는 게 주된 취지다.

특히 시는 이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필요한 행정절차 단축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계도서는 시청 도시정책과 사무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시는 해당기간 중 수렴된 주민의견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한 뒤,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구 지정안이 심의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구 지정안이 심의되면 내년 3월 지구지정 확정 고시와 향후 지구계획 수립 및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착공, 2022년 12월경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중원 도시정책과장은 “수리산과 갈치호수를 둘러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군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