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된 식생활박람회는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준비된 공연은 ‘깔끔이의 건강 대작전’으로 편식을 하지 않고 위생관리에 철저한 깔끔이가 식중독균을 퍼트리는 병균대왕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의사 선생님에게 떠나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체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 몸 탐험대’라는 주제로 입&식도, 위, 대장, 항문 네 가지 부스로 나누어 에어바운스, 무지개터널, 파라슈트, 트램펄린, 콩콩이 등 여러 운동 기구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우리 몸의 소화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유익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재밌는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김지명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식품영양전공 교수)은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문화적 환경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편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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