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마을버스 배차 시간 준수, 청계사 공영주차장 불법 노점상 단속, 능안마을 하천정비 등 주민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적극 검토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시장은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청계동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 대규모 기업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청계동을 더욱 활기가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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